최근에는 아이들의 출석을 유튜브 실시간 채팅으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얼굴은 보지 못하지만 아이들이 예배에 왔다는 말에 그 아이들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예배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오랜 시간 만나지 못한 친구도 있지만, 여전히 온라인 예배로 동참하는 아이의 이름을 보며 하나님께서 창일 중등부 아이들을 지키시고 계신다는 감사한 확신이 생겨납니다 

대면으로 마주할 순 없지만 창일 중등부 학생들은 이렇게 변함없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예배 후 저녁 7시에는 특별한 순서로 보이는 먹방?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1부에는 비교적 편하고 재밌는 이야기와 2부에는 조금 더 중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실시간 채팅으로 아이들과 소통하며 얼굴을 마주하진 못했지만 서로 즐겁게 떠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함께 진행을 도와주신 선생님들만이 아니라, 함께 한 아이들도 크게 기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 더 자주 이런 시간을 가짐으로 교회 안의 하나됨과 나눔이 계속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더 많은 친구들이 이런 나눔의 장에 함께 하기를 기대하고 소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