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청년부의 응원 영상이 화제입니다. 

코로나로 우울할 때마다 이 영상을 보면

힘이 절로 날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이원우 목사님의 미소가 백미입니다~)

초등부에서도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을 만들었네요. 

주제가 '가서 전하라!' 인데

코로나로 매일 집에서 밥 해 먹느라 

레시피가 바닥 난 창일의 성도들을 위해

초등부가 팔을 걷고 나섰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후에 제가 시식을 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백종원도 울고 갈 초등부의 응원 쿡방. 

앞으로가 더욱 기대 되네요. 

지난 4월 즈음 코로나가 시작되었을 때 

멀리 경북 안동에서 우리 창일교회 온라인 예배를 통해서

함께 은혜 받으시는 한 성도님이 계셨습니다.  

그 때, 감사의 선물로 사과즙 한박스를 사무실로 보내오셨습니다. 

*4월 23일 글 '사랑담은 사과과즙' 참조

http://www.changilch.org/post/267?&page=2 

오늘 해피박스팀에 또 연락을 주셨다고 하네요.   

해피박스 안에 들어갈 사과즙을 기증하고 싶다고요.  

태풍 때문에 낙과가 많아 과수원 농사가 힘들텐데...

그래도, 주님이 주신 감동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받기로 했답니다. 

성도님의 소중한 헌신을 주님께서 기억하사

하늘의 복들로 채워주시고 갚아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고단한 인생길이지만, 

우리 주님께서 

때마다 시마다

응원의 손길을 내밀어 주십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이사무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