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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인도(引導)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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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과 어버이주일_이사무엘 목사

05-07

1. 어버이날 

내일은 어버이날이고 다가오는 주일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어머님 은혜’라는 노래가 있지요.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 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키우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 하늘 그보다도 높은 것 같애” 


이 노래는 원래 찬송가였습니다. 

교과서에 실리면서 종교적 색채를 지우기 위해 3절 가사가 삭제되었습니다. 

3절 가사는 이렇습니다.


“산이라도 바다라도 따를 수 없는

어머님의 그 사랑 거룩한 사랑

날마다 주님 앞에 감사드리자

사랑의 어머님을 주신 은혜를”


이 곡의 가사를 쓰신 윤춘병 목사님(1918~2010)은 

당시 불치병으로 여겨지던 말라리아에 걸려 사경을 헤매던 중 평안남도에 계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에 펜을 들어 시를 써 내려갔다고 합니다.  

어머니의 기도와 사랑 때문이었을까요?  

목사님은 병상에서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이번 한 주간.

용기를 내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소중한 어버이께 이 찬송가를 잔잔히 불러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어머님은혜는 찬송가였다 | 하늘비전교회 Heavenly Vision Community ... 



2. 어버이 주일

이번 어버이 주일을 맞이해서 특별히 2,3부 설교를 원로목사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목사님께서 에베소서 6장 1-3절을 통해 “부모를 기쁘게 하는 자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 주실 예정입니다.  

창일의 부모님과 자녀들 모두에게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3부 예배 중 우리 교회의 (75세 이상) 어버이들께 감사의 인사와 마음 담은 선물을 드리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뜻깊은 어버이주일이 되기를 기도하고 기대합니다.   



3. 예배와 모임
 

1) 수요예배
다음 주부터는 수요예배도 현장예배로 진행됩니다.
주제별 성경공부형태가 가미된 예배 형식으로 새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스펠 프로젝트(신약)”라는 주제로 성경 전체의 얼개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2) 큐티학교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되었던 큐티학교가 5월 21일부터 시작됩니다.
<큐티해>를 통해 더 깊은 묵상의 세계로 들어가고자 하시는 분들은 신청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주일부터 선착순 60명 등록을 받을 예정입니다.
수요예배를 통해 숲을, 큐티해를 통해 나무를 보는 성경적 관점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주일학교
주일학교도 오프라인 등교시점에 맞추어 부서별 현장 예배를 시작합니다.
5월 17일: 청소년부(중등부, 고등부)
5월 24일: 어린이부(영아부, 유치부, 유년부, 초등부)

자세한 내용은 부서별로 부모님께 공지될 예정입니다.
창일교회의 다음 세대인 우리 자녀들이 주의 말씀 안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로 준비해 주세요.

4) 청년부
청년부는 이번 주와 다음 주 2주간 특별한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 주일(5월 10일) 4부 예배는 “큐티예배”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본당에서 교육관 2층으로 잠시 자리를 옮기고 순별로 지정석에 앉아서 말씀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다음 주일(5월 17일)은 "나를 찾아가는 여행" 이라는 주제로 에니어그램 성격유형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나를 발견하고, 서로의 모습을 진심으로 축복하는 공동체 워크샵 시간을 가집니다. 

꿈청 청년부가 더욱 건강한 말씀공동체, 사랑공동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5) 목장모임 워밍업
운동선수들은 처음부터 전력 질주하지 않습니다. 본격적으로 달리기 전에 충분한 ‘워밍업’ 시간을 갖습니다. 스트레칭도 하고, 뭉쳤던 근육도 풀어줍니다. 목장모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영적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이번 주일(5/10)과 다음 주일(5/17)을 목장모임 ‘워밍업’의 날로 삼으십시오. 마스크를 쓰고 가볍게 만나 짧게라도 교제하는 창의적인 시간을 목장별로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모임 장소가 필요한 경우, 교구 목사님께 신청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이사무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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