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끝까지 사랑하심

<제자들의 발을 씻으시다>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요13:1)

L목사와 함께

> 소개해요 > L목사와 함께

내일은 커피가 무료_이사무엘 목사

04-26

1. 커피 데이

두 달동안 닫혔던 카페 문이 다시 열렸습니다. 

장로님들께서 내일 주일 예배에 오시는 모든 교우들을 위해 기쁨으로 섬기기로 하셨습니다. 

 

(아래 영상 확인)

예배 전후로 카페로 오셔서 원하시는 음료를 드시면 됩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내일은 커피가 무려 무료! 입니다~

장로님들, 감사합니다. 잘 마시겠습니다 :) 

75fa93216a60250b3fd123424c41f181.jpg
 

2. 예배 안내

이번 주일도 현장예배(1~4부)와 온라인 예배(3부)를 병행하여 드립니다. 

사회적 거리 유지를 위해 부속실에도 자리를 마련했고, 모니터를 설치해 두었습니다. 

주일학교는 당분간 온라인 체제를 유지합니다. 

 

요즘 새벽을 깨우시는 분들이 많아지셨습니다. 

약해진 기도의 근력을 다시 만들어 

어두운 시대에 우리를 빛과 소금으로 부르신 소명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신 3분 묵상이 지난주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말씀 포스트잇' 시리즈가 새롭게 시작되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2xvN8UShMA

 

https://www.youtube.com/watch?v=73knthRH6NQ

 


3. 걷는 기도

오랜 기독교 영성 전통 중에 walking prayer 즉, '걷는 기도' 라고 있습니다. 

무릎굻고, 골방에서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고, 

예배당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여 기도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걸으면서 기도하고 하나님과 대화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수많은 영성의 대가들이 길을 걸으며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며칠 전 교회 옆 산책길을 한바퀴 거닐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러분들의 삶과 가정, 일터와 자녀들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우리 창일교회가 주님의 시선이 머무는 교회가 되기를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교회로 내려오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7f85099aab8f9ad2267753c659ff312b.jpg
66a0c7d205b2cac22a2ba5903418addc.jpg
54824fc8b870562cfe70e19e29372bad.jpg
7e734659c8609e6162f83fafe460f1af.jpg
  

우리 교회 옆 오솔길은 기도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얼마전에 취재차 오셨던 국민일보 기자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교회가 도심과 자연의 멋진 어울림 한 가운데 있네요. 너무 너무 좋아요!"

수많은 교회를 방문해 본 기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감탄사라 더욱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멋진 기도의 동산길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번 한 주간은 이 길을 걸으며

주님과 달콤한 기도의 데이트 한 번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랑합니다. 

 

이사무엘 목사

이 글을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이 글을 트위터로 퍼가기 이 글을 카카오스토리로 퍼가기 이 글을 밴드로 퍼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