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목사와 함께
춥지만 따뜻한 12월입니다_이사무엘 목사
12-03오늘은 수능이 있는 날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좋은 컨디션에서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잘 임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머니들은 본당에 모여 자녀들을 전능하신 주님께 올려드렸습니다.
우리 창일교회의 다음 세대들이 주님 안에서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는(눅 2:40)' 일생이 되기를 다함께 기도로 응원해 주십시오.
지난 추수감사주일에 여러분들이 드린 소중한 예물을 통해
미래자립교회와 선교지 11곳에 주님의 사랑을 잘 흘려 보냈습니다.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그 사랑이 흘러갔습니다.
교회와 선교지, 재단에서 감사의 인사를 전해오셨습니다.
연약한 이들을 섬기는 선한 이웃이 되라 하신 주님께 더욱 순종하는 우리 창일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주일 고등부 최동현 강도사님, 유년부 김철호 전도사님께서 사임하셨습니다.
최강도사님은 미국 유학 준비를 시작하시고,
김전도사님은 안산에 있는 일동중앙교회 사역을 이어가십니다.
두 분의 가시는 걸음과 목회 여정 가운데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기를 축복합니다.
차갑게 불어오는 겨울 바람 가운데도 우리를 따뜻하게 바라보시는 주님의 시선을 느낍니다.
그래서, 12월은 춥지만 따뜻한 계절입니다.
혹독한 고난의 현장 가운데서도 믿음으로 끝까지 2020년을 완주하시는 창일교회의 모든 권속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p.s. 1 사진은 변경희 집사님께서 핸드 메이드로 직접 만들어 보내오신 크리스마스트리 무드등입니다. 교회 카페에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p.s. 2 아래 영상은 창일홈쇼핑(?) 새우젓 광고입니다.